“1인당 30만 원을 또 준다고?”… 정부 지원금에 더해 민생지원금 2차 추가 지급

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은 가계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이끄는 지역 경제 활성화 장치로 활용됩니다.

민생지원금 카드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핵심 사항

  • 보은군이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2차 지급합니다.
  •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되므로 방문 전 일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 민생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면 단위 하나로마트에서 2026년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충청북도 보은군이 민생안정지원금 2차분을 4월 27일부터 지급한다. 보은군 민생경제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민생지원금을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총 3만 646명에게 지급되며, 2차분에만 92억 원의 순수 군비가 투입된다.

1차분(30만 원)을 합산하면 군민 1인당 총 60만 원을 수령하는 셈이며, 1차·2차 지급 총액은 184억 원에 달한다.

재원은 보은군이 보유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935억 원 규모)에서 충당되며, 타 지자체 대비 재정 부담이 적다는 점이 이번 전액 군비 지원의 배경이다. 신청 마감은 5월 22일로, 관건은 주민등록 유지 요건과 5부제 일정이다.

신청일까지 보은군 주민등록 유지 필수

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 현장을 찾은 최재형 보은군수
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 현장을 찾은 최재형 보은군수 /사진=보은군

민생지원금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2차 신청일까지 계속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군민 3만 646명이다. 결혼이민자(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 제3호)와 영주권자(출입국관리법 제10조)도 대상에 포함된다.

1차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2차 신청 시점에도 주민등록 유지 요건이 별도로 적용되므로, 신청일 전후로 전입·전출 이력이 있는 경우 요건 충족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1차 지급(2026년 1월 26일-2월 27일)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8.1%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번 2차 지급에도 높은 신청률이 예상된다.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 창구
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 창구 /사진=보은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청 첫 주에는 창구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운영된다.

4월 27일은 끝자리 1·6, 28일은 2·7, 29일은 3·8, 30일은 4·9, 5월 1일은 5·0에 해당하는 군민이 신청할 수 있다.

5월 2일 이후에는 요일제 제한 없이 마감일인 5월 22일까지 자유롭게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무기명 선불카드이며, 신청 당일 또는 별도 수령 일정에 따라 카드를 받게 된다.

소상공인 매장·면 하나로마트에서만 사용 가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사진=연합뉴스

지급된 민생지원금 선불카드는 보은군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면 하나로마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처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며,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 업소나 온라인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2026년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소진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 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정의 달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보은군청 전경
보은군청 전경 /사진=보은군

이번 2차 지급은 지역 소비를 소상공인에게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된 만큼, 지역 내 경제 순환 효과가 주목된다. 보은군 외에도 충북 괴산군 등 여러 시군이 유사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어, 지자체 단위 민생 지원 흐름이 충북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5월 22일 신청 마감 이후에는 추가 접수가 불가하므로, 대상 군민은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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