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완전충전 3시간 만에 가능하다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450Nm까지, 대형 모터 급 토크 성능 자랑
최초 완전한 비건 소재의 적용 ‘베간자(Veganza)’ 소재
뉴 5시리즈 1
BMW 뉴 5시리즈/사진=BMW

BMW코리아가 8세대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이끌고 있다.

BMW는 2023년 10월에 세계 최초로 한국에 신형 5시리즈 8대를 선보였으며, 3가지 내연기관과 2가지 종류의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였다.

뉴 5시리즈가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되었는데, BMW 5시리즈는 2022년 한국에서 2만 1,000대 이상의 판매기록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이 그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뉴 5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더욱이 한국에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것이 완벽한 뉴 5시리즈

뉴 5시리즈
디자인, 성능, 편의기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사진=BMW

BMW코리아에서는 뉴 5시리즈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함 그리고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행 감각과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균형감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주간주행등이 장착된 헤드라이트가 전하는 스포티한 감성과 날렵한 분위기가 독보적이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으로 BMW 아이코닉 클로우까지 키드니 그릴이 잘 어울린 형태이다.

뉴 5시리지 실내
뉴 5시리즈의 실내 디자인/사진=BMW

실내에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한 비건 소재의 적용으로 시대에 따른 소비자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모습이다. BMW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담아 개발한 완전 비건 ‘베간자(Veganza)’ 소재는 가죽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환경과 성능 모두 갖춘 5시리즈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자부심이 보인다. 베간자 소재는 뉴 520i·뉴 523d 모델의 시트와 도어패널 그리고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등에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실내를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커브드 타입으로 구성하였다. 센터 콘솔에는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가 적용한다.

BMW
뉴 5시리즈의 다양한 라인업/사진=BMW

BMW 뉴 5시리즈는 3가지 내연기관 모델과 2가지 순수전기 모델로 국내에 출시되었는데, 1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후륜구동 모델 BMW i5 e드라이브40는 최고 출력 340마력과 최대토크 40.8㎏·m이다. 정지상태에서는 6초 만에 100km를 도달한다. BMW i5 e드라이브40의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384㎞이다.

그리고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인 BMW i5 M60 x드라이브는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모델이다. BMW i5 M60 x드라이브는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이 601마력 그리고 최대토크 81.1㎏·m를 발휘한다. 뉴 5시리즈 모든 내연기관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장착된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모듈러 엔진이 탑재된다.

뉴 5시리즈 전면
뉴 5시리즈의 강력한 전면 디자인/사진=BMW

BMW 뉴 520i는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한 모델로, 성능은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m를, 뉴 530i는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m을 보여준다.

뉴 523d은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한 모델로, 최고 출력은 197마력, 최대토크는 40.8㎏·m이다. 모든 내연기관 엔진에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되어 진다.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5시리즈 PHEV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선보인다./사진=BMW

그리고 2024년 올해 2가지 PHEV 모델의 생산이 시작되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나오는 PHEV 모델에는 새로운 모듈형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장치가 적용된다. 새로운 파워 트레인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보다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순수 전기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의 장착으로, 최고 출력 197마력 출력을 보조한다. 550e x드라이브 세단은 489마력이라는 엄청난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530e 세단 또한 최고 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뉴 5시리즈 BMW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사진=BMW

이러한 두 모델의 전기모터 출력의 강화로 BMW 특허 기술이 적용된다. 기술 적용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280Nm토크가 발휘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450Nm까지 증폭된다. 대형 모터가 발휘할 높은 토크를 소형모터로 구현한 것이다. WLTP 기준으로 전기 모드 주행거리는 550 x드라이브의 경우는 최장 90km이며, 530e는 101km이다.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모델은 차체 하부의 리튬 이온 배터리의 공간 구조를 절약적으로 배치하여 무게 중심을 낮췄다. 520L의 트렁크 적재 공간까지 확보하여 디자인 외에도 사용자의 편의를 더 높인 것으로 보인다. 19.4kwh의 고전압 배터리는 충전능력 7.4kw로, 이전 세대보다 2배 증가한 충전력이다. 완전 방전 상태에서 3시간 만에 배터리를 가득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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