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주행거리를 갖춘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가 국내 친환경차 시장 판도에 미칠 파급력을 전망합니다.

핵심 사항
- 중국 BYD가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5 DM-i를 공개했습니다.
- 합산 최고 출력 212마력을 발휘하며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 모드로 85km, 복합 최대 1,061km를 주행합니다.
- 3.3kW V2L 기능과 첨단 안전 사양을 갖췄으나 아직 국내 정식 출시 전이므로 향후 수입 일정과 가격 책정을 지켜봐야 합니다.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가 주목을 받으면서 BYD 씨라이언 5 DM-i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한 번에 최대 1,061km를 달릴 수 있다는 종합 주행 거리 덕분에 해외 사양을 중심으로 꾸준히 거론된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아쉬움을 느끼던 친환경차 구매자들에게 주행거리 제약이 없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은 대단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온다. 씨라이언 5 DM-i가 향후 국내 수입 SUV 시장에 공식 도입될 경우, 기존 친환경 SUV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탑재

이 전력을 만들고 쓰는 중심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력계가 있다. 씨라이언 5 DM-i의 동력계는 1.5리터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체계다. 두 동력원이 함께 작동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12마력을 발휘한다.
엔진과 모터를 따로 평가하기보다 하나의 조합으로 보는 것이 이 구성의 핵심이다. 가솔린 엔진이 장거리 주행의 기반이 되고 전기 모터가 출력을 보태므로, 앞서 본 충전과 외부 공급 구조 위에서 주행 성격이 완성된다.
최대 주행 거리는 1,061km

주행 범위를 좌우하는 것은 배터리다. 전원 공급원으로는 LFP 방식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되며, 12.9kWh와 18.3kWh 두 가지 용량 사양으로 구분된다.
순수 전기 모드로 달리면 블레이드 배터리만으로 8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는 전기로 소화하고, 먼 거리는 가솔린 엔진이 보태는 방식이다. 이렇게 두 동력원을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운용을 통해 종합 주행 거리는 최대 1,061km에 이른다.
씨라이언 5 DM-i은 최대 3.3kW 전력을 외부로 출력하는 V2L 시스템을 구현한다. 3.3kW 완속 충전을 하면 배터리르 채울 때까지 약 6시간이 소요된다.
차체와 실내·안전 사양

차체 크기는 전장 4,738mm, 전폭 1,860mm, 전고 1,710mm, 휠베이스 2,712mm다. 실내 중앙에는 차량 제어를 맡는 12.8인치 터치스크린이 놓인다. 운전석에는 열선 기능과 6방향 전동 조절이, 조수석에는 열선 기능과 4방향 전동 조절이 마련돼 있다.
주행 보조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이 운용되고, 사각지대 감지 장치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주행 안전을 지원한다. 차선 이탈 경고와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은 주행 중 상황 인지를 돕는다.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은 차량 제어를, 자동 긴급 제동 기능은 사고 예방을 맡는다.

씨라이언 5 DM-i는 완속 충전과 V2L, 엔진과 모터의 조합, 두 가지 배터리 용량, 차체와 안전 사양까지 한 차에 담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의 쓰임새를 폭넓게 제시한다. 최대 1,061km라는 종합 주행 거리는 이 요소들이 맞물린 결과다.
평소에는 85km 안팎의 전기 주행으로 가까운 거리를 소화하고, 월박스 설비로 약 6시간 충전하는 환경을 갖춘 운전자가 이 구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아직은 국내 정식 출시 전이라 출시 여부는 나중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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