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효율과 국내 특화 사양을 갖춘 9세대 A6의 변화를 통해 운전자에게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확인해 보세요.

핵심 사항
-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9세대 A6는 아우디 내연기관 최저인 공기저항계수 Cd 0.23을 달성했습니다.
- 역대 최초로 MHEV 플러스 시스템을 탑재하여 디젤 모델 기준 15.1km/ℓ의 높은 연비를 확보했습니다.
- 국내 사용자 편의를 위해 버추얼 콕핏에 티맵과 카카오맵을 연동했으며 가격은 6,51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시장에서 세대 교체의 의미는 남다르다. 단순한 디자인 쇄신을 넘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까지 바뀌면 소비자의 판단 기준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4월 20일 서울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7년 만의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6 9세대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 전체 누적 판매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모델의 귀환이다.
아우디 내연기관 역사상 가장 낮은 저항값

9세대 A6는 A5·Q5에 이어 세 번째로 PPC 플랫폼을 적용한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99mm·전폭 1,875mm·전고 1,418mm·휠베이스 2,927mm로, 전 세대 대비 한층 여유로운 비례를 갖췄다.
매립형 도어 핸들과 최적화된 차체 공기 흐름이 맞물려 공기저항계수 Cd 0.23을 달성했는데, 이는 아우디 내연기관 모델 통틀어 역대 최저 수치다.
396개 OLED 세그먼트로 구성된 디지털 테일라이트와 84개 LED 인터랙션 라이트도 신규 적용됐으며, 어드밴스드·S라인으로 나뉘는 외장 스타일 구분은 이번 세대에도 유지된다.
201~367마력에 역대 A6 첫 MHEV까지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총 6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배기량은 1,968~2,995cc이며 I4 싱글터보와 V6 싱글터보 두 가지 엔진 구성이 적용된다.
가솔린은 40 TFSI(203.9마력)부터 45 TFSI 콰트로(271.9마력), 55 TFSI 콰트로(367마력)까지 세 단계로 나뉘고, 모두 7단 S 트로닉을 조합한다. 출력 범위는 201~362마력, 토크는 34.7~56.1kg·m로 폭넓게 구성되며, 구동 방식은 FF 또는 AWD(콰트로) 선택이 가능하다.
40 TDI 콰트로 S라인에는 역대 A6 최초로 MHEV 플러스(48V)가 탑재돼 공인 연비 15.1km/ℓ를 달성했고, 이는 가솔린 트림 대비 약 4km/ℓ 앞서는 수치다. 복합 연비는 5등급 기준 5.8~7.8km/ℓ다.
카카오맵·티맵 버추얼 콕핏 연동

실내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MMI 터치스크린, 최대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체계를 갖췄다.
특히 카카오맵·티맵을 버추얼 콕핏에서 직접 구현하는 기능이 아우디 최초로 적용돼 국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와 차로 중앙 유지 기능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는데, 차로 중앙 유지는 국내 아우디 모델 가운데 처음 도입된 사양이다.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앞·뒷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와 요추 지지대도 전 트림 공통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6,519만~9,718만원, 누적 12만 대 모델의 귀환

트림별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을 시작으로 40 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 TFSI S라인 7,206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으로 구성된다(개소세 3.5% 기준).
아우디코리아는 2025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4.7%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수입차 브랜드 순위 6위로 올라섰다. A6는 아우디코리아 출범 이후 누적 12만 대가 팔린 핵심 모델로, 이번 9세대가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7년 만의 완전 변경은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 디지털 경험까지 전면 재구성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신차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Cd 0.23이라는 수치가 상징하듯, 효율과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모델이다.
비즈니스 세단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6개 트림에 걸친 가격대와 파워트레인 구성이 폭넓은 만큼, 주 용도와 주행 스타일에 맞는 트림을 꼼꼼히 비교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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