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새로운 중형 SUV SQ6 e-트론과 Q6 e-트론
아우디와 포르쉐의 협업으로 탄생한 PPE 플랫폼
최초의 PPE 플랫폼 기반 모델 출시로 아우디의 기술력 입증
아우디가 최근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사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인 PPE (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 두 모델, SQ6 e-트론과 Q6 e-트론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들 모델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을 사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아우디의 혁신적인 진화를 상징합니다.
아우디의 새로운 SUV SQ6 e-트론과 Q6 e-트론
SQ6 e-트론과 Q6 e-트론은 중형 SUV 세그먼트에 속하며, 전장 4,771mm, 전폭 1,965mm, 전고 1.648mm의 차체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2,900mm의 넓은 휠 베이스와 저중심 설계가 가능한 100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우수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두 모델의 우수한 성능 비교
최대 출력은 각각 516마력과 387마력으로, SQ6 e-트론은 퍼포먼스 모델로서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하며, 항속거리는 각각 598km와 625km로 Q6 e-트론의 거리가 더 깁니다. 두 모델 모두 최고속도는 각각 230km/h와 210km/h를 기록하며, 가속 성능에서 SQ6 e-트론이 0-100km/h를 단 4.3초만에 도달해 일반 모델 대비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새롭게 설계된 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는 11.9인치의 아우디 가상 콕핏과 MMI 시스템, 그리고 AR 기술을 활용한 HUD를 포함해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지원하여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 플랫폼 PPE
PPE 플랫폼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으로 개발한 고성능, 미래 지향적 전자 아키텍처로, 고급감과 비용 효율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후륜 모든 구동륜 선택이 가능하며, 에어서스펜션을 탑재하여 뛰어난 주행 감각을 제공합니다. 이번 SQ6 e-트론과 Q6 e-트론의 출시는 PPE 플랫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우디의 SQ6 e-트론과 Q6 e-트론의 발표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혁신적인 PPE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된 이 차량들은 우수한 주행 성능, 높은 효율성, 그리고 진보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합니다.
올해 여름 소비자에게 인도될 예정인 이 차량들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아우디의 전기차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