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2일 EV페스타 실시
전기차 4종에 보조금 및 혜택 제공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 즐비
기아가 전기차 시장 확대와 구매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일련의 전기차(EV) 모델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EV6, EV9, 니로 EV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봉고 EV 구매 고객에게는 충전기 설치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기아는 자사의 전기차 모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혜택과 지원책을 마련한 ‘EV페스타’를 발표함으로써,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더욱 쉽고 저렴하게 만들 계획이다.
EV페스타 할인 혜택
EV페스타는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고,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기아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다.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EV6에 300만 원, EV9에 350만 원, 그리고 니로 EV에 100만 원의 제조사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자체 보조금과 결합하여 실구매가를 대폭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봉고 EV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 원까지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할부 옵션과 중고차 보장 프로그램
기아는 차량 구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부 옵션과 중고차 보장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현대 M 계열 카드를 사용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60%의 유예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E-라이프 서포트’ 할부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신차 구매 후 3년 이내에 동일한 개인 명의로 기아 신차를 다시 구매할 경우, 기존 차량의 최대 6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신차 구매 시 기아멤버스 포인트 지급
이와 더불어, 기아는 신차 구매 시 최대 40만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제공하며, EV6와 EV9 구매 시에는 각각 30만, 45만 EV케어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포인트들은 신차 구매, 차량 점검, 차량 충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기아의 ‘EV페스타’는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는 특별 혜택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구매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