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나와?” 미국서 포착된 기아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테스트카, 타스만과는 다르다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 포착
주행 거리는 예상 약 480km
전기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강자
기아 EV9 픽업트럭 상상도
기아 EV9 픽업트럭 상상도/사진=hotcars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기아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프로토타입이 스파이샷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 픽업트럭은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디자인 요소를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내연기관 기반의 타스만과는 별개의 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아 EV9 픽업트럭의 디자인 특징과 예상 성능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 정면/사진=KCB

기아의 이번 전기 픽업트럭은 EV9의 주요 특성을 계승한 것으로 보이는 전면부 디자인과 현대차 싼타크루즈의 테일램프를 조합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EV9에서 볼 수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과 작은 램프가 특징적이며, 강화된 6 스포크 알로이 휠이 더해져 견고하고 모던한 인상을 줍니다.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 측면/사진=KCB

또한, 전기 픽업트럭은 듀얼 모터 AWD 사양을 지원하며, 한 번의 충전으로 약 480km를 주행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V9 픽업트럭의 주요 타겟은 미국 시장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사진=KCB

전기 픽업트럭 시장은 현재 테슬라 사이버트럭, 포드 F-150 라이트닝, 리비안 R1T 등이 경쟁 중입니다. 기아의 신형 전기 픽업트럭은 미국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아자동차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
기아 EV9 픽업트럭 테스트카 후면/사진=KCB

기아의 첫 전기 픽업트럭이 시장에 선보이기 전 이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의 픽업트럭 시장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아의 이번 모델 출시가 기존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기아가 제공할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은 향후 전기 픽업트럭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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