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변한다고?”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하고 나온다는 혼다의 차세대 스포츠카

혼다 차세대 프렐류드 일부 사양 공개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 e:HEV 탑재
내년 말 공개 예정인 프렐류드
혼다 프릴류드
혼다 프렐류드 정면/사진=혼다

혼다가 차세대 프렐류드의 사양 일부를 공개하면서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에 따르면, 이 차량은 혼다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인 e:HEV 시스템을 탑재하여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을 탑재한 프렐류드

혼다 프릴류드
혼다 프렐류드/사진=혼다

신형 프렐류드는 혼다 어코드 및 씨빅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한 e:HEV 시스템을 장착, 200마력대의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 이 시스템에는 두 개의 소형 전기모터와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팩이 포함되어 어코드 및 씨빅보다 높은 총 출력인 207마력 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스포츠카 디자인의 외관

혼다 프릴류드
혼다 프렐류드 후면/사진=혼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00mm, 전폭 1790mm, 전고 1300mm, 휠베이스 2575mm로 측정되어, 경쟁 모델인 마쯔다 MX-5 미아타보다 크며 토요타 GR 86과 유사한 사이즈를 가집니다. 프렐류드는 전형적인 2도어 쿠페의 롱 노즈 숏 데크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을 포함한 전륜 6P 캘리퍼가 장착됩니다.

프렐류드 콘셉트카를 반영한 양산형 모델

혼다 프릴류드
혼다 프렐류드/사진=혼다

혼다는 프렐류드를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운전의 즐거움과 새로운 흥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혼다 관계자는 프렐류드 콘셉트카가 실제 생산 의도를 반영한 모델이며, 스포티한 스포츠카로서의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차세대 프렐류드는 내년 말 공개될 예정으로, 하이브리드 기술과 성능의 조화가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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