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더 뉴 Q8 e-트론’ 시리즈 출시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탑재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주행 거리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0일 대형 프리미엄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리즈에는 Q8 e-트론, Q8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SQ8 스포트백 e-트론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출시로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순수 전기 SUV이다. 전면의 새로운 싱글프레임 디자인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기능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늘어나 에너지 밀도와 충전 용량 간의 균형이 최적화되었으며, 모터와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이 개선되어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을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 및 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되며,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298km의 주행이 가능하고,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368km,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351km,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303km의 주행이 가능하다.
강력한 성능의 전기 모터 탑재
각 모델은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340마력과 67.71kg.m의 최대 토크를,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408마력과 67.71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 출력 503마력과 99.24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적용
충전 시스템도 개선되어,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 및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170kW의 출력으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안전한 배터리 배치 구조와 더불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조수석 측면에 추가된 완속 충전구로 충전의 편의성이 증대되었으며,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360도 카메라’ 등의 첨단 주차 보조 기능이 적용되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시리즈는 아우디의 전기차 기술력을 집약한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전기 SUV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아우디의 전기차 시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