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024년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신차 출시 계획: 한국GM의 라인업 강화 전략
에이씨델코의 새로운 서비스 제공 계획
한국GM이 2024년 내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 46만대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간 한국GM은 올해 더욱 확장된 전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로운 모델 출시 계획
한국GM은 올해 캐딜락의 첫 순수전기차 ‘리릭’을 포함한 신차 4종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들 중 캐딜락 리릭과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첨단 전기차로, 한국 시장에서의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캐딜락 XT4와 쉐보레 콜로라도 역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한국GM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강화 방안
한국GM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에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개장합니다. 이 서비스센터는 차량 정비부터 제품 경험, 구매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국내에 출시하여 차량 상태 진단, 원격 제어, 무선 업데이트 등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향후 비전 및 계획
한국GM은 수출 시장을 겨냥해 완성차 연간 50만대 이상을 생산하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부품 판매 및 서비스 확장
에이씨델코는 부품 판매와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여 국산 브랜드에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판매 확대도 추진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국GM의 이러한 전략은 새로운 시장 상황에 적응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신차 출시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한국GM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