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 ‘EVS37’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 대거 참가
전기차 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혁신을 진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EVS37’
EVS37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 세션이 열린다. 특히, 현대차는 개선된 아이오닉5 모델과 함께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의 핵심 기술인 ‘이지스왑(Easy Swap)’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G모빌리티와 현대모비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전시하여 전기차 시장의 선도적 기술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는 63%의 한국 기업과 유럽, 중국, 아시아, 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기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열폭주 방지 기술 등이 논의되며, 전기차 기술의 한계와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기대되는 국내 기업들의 활약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전기차 및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의 활약은 국내 전기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전 세계적인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 행사가 전기차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글로벌 노력의 일환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