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소형 전기 SUV EX30 출시…지속 가능성에 집중

또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의 직류(DC) 충전을 지원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28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X30의 다양한 안전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

볼보 EX30은 각종 안전 요소가 강화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을 비롯하여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적용하여 더욱 스마트한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볼보 고유의 상징인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 야간 주행 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독립형 12.3인치 센터 터치 디스플레이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어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은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갖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 경보 시스템,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소형 전기 SUV EX30의 주행 성능 및 충전 기능

EX30은 69kWh의 대용량 배터리와 200㎾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475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탁월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킨 200㎾ 모터를 탑재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어 연료 소모율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또한 EX30은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의 직류(DC) 충전을 지원하여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한 충전이 가능합니다.

EX30에 적용된 지속 가능한 소재와 친환경 디자인 철학

볼보 EX30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볼보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친환경 차량으로, 가죽 대신 재활용 데님과 아마 기반 합성 섬유를 활용한 내장재를 사용합니다.

또한 센터 콘솔과 수납 상자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설계하여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볼보의 새로운 소형 전기 SUV EX30은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하여 가죽 대신 재활용 데님, 플라스틱과 아마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노르디코라는 바이오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했습니다.

볼보 EX30은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성을 추구하는 볼보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소형 전기 SUV입니다. 69kWh 배터리와 200㎾ 모터를 탑재하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75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의 직류(DC) 충전을 지원합니다.

EX30은 또한 재활용 데님, 플라스틱과 아마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입니다.

볼보 EX30은 젊은 소비층을 타겟으로 하는 소형 SUV이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 100%를 적용받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EX30은 아직은 실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아직 미비한 상황이므로 장거리 주행 시 충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보 EX30은 지속 가능성, 친환경성, 경제성을 고려한 매력적인 소형 SUV입니다. 그러나 실제 주행 성능과 안전성, 충전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구매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