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조건 대박이다” 르노의 신형 하이브리드 SUV 공개에 소비자들 난리 났다

르노, 준중형 SUV ‘심비오즈’ 공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
오는 7월 공식 출시 예정
르노 심비오즈 정면
르노 심비오즈 정면 /사진=르노

르노가 자사의 신형 SUV ‘심비오즈(Symbioz)’를 공개하며 준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심비오즈는 특히 넉넉한 수납 공간과 최신 기술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주목받으며, 오는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의 하이브리드 SUV ‘심비오즈’

르노 심비오즈 측면
르노 심비오즈 측면 /사진=르노

‘심비오즈’는 르노의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준중형 SUV로, 르노 캡처보다는 크고 차세대 중형 SUV인 오스트랄보다는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차량의 전장은 4,413mm에 달하며,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풀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145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클러치 없는 멀티모드 기어박스는 2단 전기모터와 4단 엔진 변속을 제공한다.

압도적으로 넓은 적재공간을 자랑

르노 심비오즈 실내 적재공간
르노 심비오즈 실내 적재공간 /사진=르노

심비오즈의 실내는 혁신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492ℓ이며, 2열 시트를 슬라이딩하면 최대 624ℓ까지, 폴딩 시에는 1,582ℓ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차량 내부에는 총 24.7ℓ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글로브박스만 해도 7ℓ의 용량을 자랑한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편의사양 탑재

르노 심비오즈 실내
르노 심비오즈 실내 /사진=르노

기술적인 면에서도 ‘심비오즈’는 눈길을 끈다. 10.4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에는 구글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디지털 계기판과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솔라베이(Solarbay) 루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24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차량 운행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여준다.

르노 심비오즈 후면
르노 심비오즈 후면 /사진=르노

다가오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심비오즈’가 준중형 SUV 시장에 어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이 혁신적인 차량은 오는 7월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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