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한정판 스포츠카 2025년형 GT-R 출시
강화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프리미엄 에디션 T-스펙과 트랙 에디션

닛산이 최근 자사의 아이콘적인 스포츠카인 GT-R의 2025년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2025년형 GT-R은 프리미엄 에디션 T-스펙과 트랙 에디션 트림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정된 생산량과 함께 파워트레인의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2025년형 GT-R 프리미엄 에디션에서는 선택 가능한 실내 블루 컬러 옵션이 돋보입니다.

한정 생산되는 닛산의 대표 스포츠카 GT-R의 신형

2007년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닛산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한 GT-R은, 2000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2025년형 모델은 닛산의 부품 공급 한계로 인해 GT-R은 1500대, 니즈모는 300대만 생산될 예정이며, 향후 순수 전기 스포츠카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 강력한 성능으로 개선된 파워트레인

2025년형 GT-R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파워트레인의 개선입니다. 3.8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573마력, 최대토크 64.6kgm를 발휘합니다. 니즈모 버전에서는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66.5kgm로 더욱 강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2025년형 GT-R의 특별한 에디션

프리미엄 에디션 T-스펙 및 트랙 에디션 트림에서는 엔진 업그레이드를 담당한 엔지니어의 이름이 알루미늄 플레이트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에디션 T-스펙에서는 실내에 ‘블루 헤븐(Blue Heaven)’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