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with EQ Technology 공개
최대 473km 주행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탑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G바겐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드의 전설, G-클래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with EQ Technology’는 브랜드의 첫 G바겐 전기차 모델로서, 전통적인 강인함에 현대적인 전기차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세대의 오프로더를 탄생시켰습니다.
벤츠 최초의 G바겐 전기차
이 새로운 G바겐 전기차 모델은 각진 외형과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면서, 116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최대 473km(WLTP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합니다.
차체는 전기 구동 장치를 위해 개선 및 보강되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독립식 더블 위시본 전륜 서스펜션과 새로 개발된 견고한 리어 액슬을 통해 운전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각각의 바퀴마다 전기 모터를 탑재
G 580 with EQ Technology는 각 바퀴에 위치한 4개의 개별 제어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총 432kW의 강력한 출력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만에 도달할 수 있는 가속력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지원합니다. G-턴, G-스티어링 및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은 지형에 맞는 최적의 주행을 도와줍니다.
기존 G클래스에 전기차 요소를 추가한 디자인
외관은 G클래스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의 특성을 반영한 신선한 요소들을 추가했습니다. 높은 도하능력과 지능형 토크 벡터링을 통한 디퍼렌셜 락 기능도 이 차량의 주행 능력을 한층 강화시킵니다.
실내는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대적인 내부 디자인과 기술적 우수성이 돋보입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G 580 with EQ Technology는 오프로드 차량의 아이콘인 G-클래스가 전기차 시대에도 변함없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반영합니다.
올해 하반기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이 모델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강력함과 전기차의 효율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미래의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혁신적인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