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첫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 위장막 디자인 공개
호주의 자연을 담은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표현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
4월 23일, 기아는 자사의 첫 픽업트럭인 ‘더 기아 타스만’의 독특한 위장막 디자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디자인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과의 협업을 통해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이라는 주제 아래 완성되었으며, 모험을 상징하는 타스만의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더 기아 타스만’ 전용 위장막 디자인
타스만의 위장막은 호주의 야생적인 자연을 반영하여 자연과 모험의 조화를 테마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불타는 노을을 연상시키는 아웃백과 다채로운 호주 수중 생물의 아름다움을 추상화한 패턴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타스만이 지닌 뛰어난 성능과 함께 모험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도를 반영합니다.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담았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타스만이 기아의 혁신적인 노력을 대변하는 모델임을 강조하며, 이번 위장막 디자인이 타스만의 핵심 가치인 모험 정신을 담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리처드 보이드 던롭 아티스트는 이번 작업이 호주의 풍경뿐만 아니라 그곳의 문화와 모험심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부터 글로벌 출시 예고
기아는 2025년부터 국내, 호주,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타스만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와 생활방식을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아의 첫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의 공개는 단순히 새로운 자동차 모델의 등장을 넘어, 브랜드의 모험적이고 혁신적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