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면 대박 날 듯” 지프,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 디자인 공개

지프의 전기차 전략, 왜고니어 S 공개
새로운 세븐-슬롯 그릴 장착
왜고니어 S, 올해 가을 출시 예정

스텔란티스 그룹의 주력 브랜드인 지프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왜고니어 S’는 지프의 최초 순수 전기 SUV로서, 기존 지프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갖춘 혁신적인 모델이다. 왜고니어 S는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의 조화로 전기차 시대에 지프의 존재감을 강조하며,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왜고니어 S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

왜고니어 S는 전동화 시대의 상징적인 요소인 새로운 세븐-슬롯 그릴을 갖추고 있다. 이는 지프의 아이콘으로,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친화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세련된 DRL 및 독특한 라이팅 디자인은 왜고니어 S의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볼륨감 있는 보닛 라인과 잘 다듬어진 바디킷은 차량의 시각적 매력을 더욱 높이며, 측면과 후면 디자인은 이전 지프 모델들보다 더욱 날렵하고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최신 기술과 편의성을 반영한 실내 디자인

실내 공간에서는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되어, 차량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조한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두 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운전자에게 명확하고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다양한 연결 옵션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와 우퍼로 구성되어 있어, 운전자에게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600마력의 성능으로 예상된다

왜고니어 S의 성능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상되는 600마력에 이르는 성능은 이 차량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만들 것이다. 이는 지프의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진전을 보여줄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왜고니어 S는 올해 가을, 미국 및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지프가 전통적인 SUV 시장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전기차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할 것임을 보여준다. 이 모델은 지프의 새로운 전기차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대표하며, 전기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왜고니어 S의 출시는 지프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