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테스트카 국내 포착
모하비와는 전혀 다른 차종
2025년부터 양산 예정
최근 기아의 새로운 테스트카, 타스만이 포착되어 자동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레임바디 픽업트럭은 기존의 모하비와는 전혀 다른 차종으로 밝혀졌으며, 북미 시장 진출을 예상케 하는 디자인과 기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타스만의 디자인과 기술적 특성
자동차 전문가들은 타스만의 픽업트럭 특유의 박력 있는 형태와 높은 지상고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면부에 적용된 세로형 LED 헤드램프와 텔루라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타스만이 북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의 적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헤드램프의 위치와 측면부의 디자인은 차량의 넓은 차폭과 강인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후면부의 큰 적재함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는 픽업트럭으로서의 실용성을 높여줍니다.
실내 디자인도 혁신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독특한 송풍구 디자인과 망치 형태의 변속 레버는 타스만만의 개성을 강조합니다. 2열 좌석의 미국 픽업트럭 스타일과 도어 트림의 견고한 디자인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모하비에 탑재된 3.0L 디젤 엔진의 사용이 유력하며, 추가로 2.5L 또는 3.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적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향후 순수전기차 모델의 출시도 계획 중에 있어 기아의 전기차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스만, 기아의 글로벌 전략에 중요한 역할 예상
타스만은 2024년 말 시험생산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타스만이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호주 등의 해외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스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기아의 글로벌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