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할인하길래…” 대규모 할인을 실시하는 지프의 SUV, 중고차보다 신차가 더 싸다?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최대 24.8% 할인 혜택 제공
지프 전용 파이낸셜 서비스로 더욱 낮아진 실구매 가격
중고차 시세보다 매력적인 신차 할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 대폭 할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 대폭 할인 /사진=지프

정통 오프로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지프(Jeep)가 중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를 대폭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지프 전용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24.8%의 할인을 제공하여, 실구매 가격을 크게 낮췄다.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대규모 할인 실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사진=지프

20일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 브랜드 딜러 및 겟차 등에 따르면, 지프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4.8%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모델의 경우 신차 가격은 8,740만 원이지만, 지프 전용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22.4%인 1,900만 원이 할인되어 6,570만 원에 실구매가 가능하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사진=지프

또한,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는 출고 가격이 7,690만 원이지만 현금으로 구매하는 경우 22.1%인 1,7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5,9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지프 전용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2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실제 할인율은 24.7%, 1,900만 원을 할인 받아 5,7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중고차 엔카닷컴에 매물로 등록된 23년 12월식 4,400km를 주행한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무사고 차량의 시세는 5,990만 원으로, 이는 신차 대비 30%, 2,480만 원이 감가된 수치다. 사실상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신차 가격보다 중고차 가격이 오히려 200만 원 더 비싼 상황이다.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받던 그랜드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실내
지프 그랜드 체로키 실내 /사진=지프

지난 2022년에 국내 시장에 소개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배기량 3604cc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SUV이면서도 늘씬한 조각 같은 라인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차체와 루프 라인은 공기역학적 성능이 강조되었으며, 넓은 공간과 뛰어난 거주성을 제공한다.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래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여 외부 시야를 확장시켰다. V6 가솔린 엔진 덕분에 부드러운 승차감과 탄력적인 가속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사진=지프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자 한다. 고객들은 파격적인 할인을 통해 중형 프리미엄 SUV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지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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