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우수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잔여 물량으로 나온 청계 노르웨이숲의 무순위 청약 조건과 비규제 지역 적용에 따른 실질적인 투자 가치를 분석합니다.

핵심 사항
- 서울 중구 황학동 청계 노르웨이숲 아파트가 무순위 사후 9차 청약을 통해 전용면적 39㎡ 잔여 물량 23세대를 공급합니다.
- 분양가는 층수에 따라 7억 2,826만 원부터 7억 4,826만 원까지 책정되었으며 계약금은 10%입니다.
- 청약통장 없이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청약으로만 접수가 가능합니다.
서울 중구 황학동에 들어서는 청계 노르웨이숲 아파트가 무순위 사후 9차 청약을 통해 잔여 23세대를 공급한다.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까지 4개 동, 총 404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임대 51세대와 조합원 분양 256세대를 뺀 일반분양 97세대 가운데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물량을 이번에 내놓는 것이다.
공급 주택형은 전용면적 39.6950㎡ 단일 타입이며, 동별로는 101동 16세대와 104동 7세대로 배정된다. 2028년 7월 입주 예정이며, 시공은 주식회사 유림이엔씨가 맡는다. 접수 기간은 2026년 6월 11과 12일 이틀간이다.
층마다 달라지는 분양가

이번 9차 무순위에서 공급되는 23세대의 분양가는 층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뉜다. 6층과 7층에 배정된 3세대는 대지비 1억 9,202만 9,587원에 건축비 5억 3,623만 413원을 더해 총 7억 2,826만 원이다. 8층에서 12층 사이 13세대는 건축비가 5억 4,623만 413원으로 적용되어 총 분양가가 7억 3,826만 원으로 책정된다.
14층에서 17층에 위치한 7세대는 건축비 5억 5,523만 413원 기준으로 총 7억 4,826만 원이다. 세 구간 모두 대지비는 동일하게 1억 9,202만 9,587원이 적용되며, 층이 높아질수록 건축비 역시 높아지게 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를 납부하되, 계약금은 1차 계약 시점에서 2,000만 원을 먼저 낸 뒤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나머지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 가능

무순위 사후 청약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가입 기간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격 기준은 공고일인 4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성인이다. 다만 주민등록법상 세대원으로 인정되지 않는 외국인의 경우 무주택세대 구성원 요건을 충족할 수 없어 신청이 제한된다.
장기 해외 체류자도 신청이 불가하며, 이를 위반하고 당첨되면 부적격 처리된다. 다만 해외에 머물더라도 국외 체류 기간이 연속 90일을 초과하지 않았다면 국내 거주자로 간주된다.
세대원 가운데 청약 신청자 본인만 생업으로 국외에 체류하는 경우에도 국내 거주자로 인정되므로, 해당 상황이라면 신청 가능 여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으로만 가능한 접수, 인증서 종류 주의

청약 신청은 청약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허용되며, 현장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로그인 시에는 공동 인증서 또는 금융 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며, 네이버인증서나 카카오인증서 같은 간편인증서는 이번 청약에서 사용할 수 없다.
신청은 1인당 1건만 허용되며, 동일인이 2건 이상 중복 신청한 경우 모든 신청이 무효 처리된다. 당첨자와 예비입주자는 한국부동산원의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고, 예비입주자는 공급 세대수의 최대 900%까지 선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청약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와 공급계약 체결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일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 24일은 오후 1시까지만 계약 업무가 처리된다.
투기과열지구 이전

서울 중구의 경우 2025년 10월 16일 날짜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청계 노르웨이숲은 2025년 10월 16일 이전 최초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했기에 비규제 지역 기준으로 분류된다.
거주의무기간이나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분양가상한제 주택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단, 전매제한은 투기과열지구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청계 노르웨이숲은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404세대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청계천점, 홈서울 중앙시장, 동대문 디지털플라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신당역 더블역세권에 자리해 있다. 추후 GTX-C 노선이 왕십리역에 개통된다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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