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상용 엔진 사업을시작한 만트럭버스코리아
이번 한국시장 도입으로 만트럭버스 내 시너지 형성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육⋅해상용 엔진 사업을 시작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은 만트럭의 제품 라인업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한국 시장에서 상업용 선박과 발전기용 디젤 및 가스 엔진의 판매, 부품 공급, 수리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인만 트럭버스코리아
이를 위해 만트럭은 MAN 육⋅해상용 엔진의 세일즈 및 서비스를 담당할 별도의 부서를 새롭게 설립했다. 이 부서는 고품질의 육⋅해상용 엔진을 제공하며, MAN 엔진과 만트럭버스 그룹의 엔진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만트럭의 이번 결정은 국내 11개의 영업지점과 22개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MAN의 상용차 제품 판매에 이어 엔진 사업까지 확장하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라이너 로스너 만트럭버스 그룹 엔진 글로벌 영업 총괄은 이번 한국시장 도입으로 만트럭버스 그룹 내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한국 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의중 육⋅해상용 엔진 사업 총괄 상무는 만트럭의 MAN 엔진 관련 사업 시작으로 한국 엔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고품질 엔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상발전용 디젤엔진 시장 및 가스 연료용 엔진 시장 진출로 시작하여, 향후 다양한 상업용 선박을 위한 해상용 엔진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만트럭은 이번 사업 확장으로 육⋅해상용 엔진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 확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사업 다각화와 시장 내 입지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이번 결정은 한국 시장에서의 엔진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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