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기차 시장 진출 위한 ‘이노뷔(EnnoV)’ 브랜드 론칭
소음 저감 및 고하중 지지력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특성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전략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략으로 ‘이노뷔(EnnoV)’ 브랜드를 론칭하며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 출시를 통해 2027년까지 전기차 타이어 제품 비중을 30~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이는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됩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EnnoV)’ 브랜드 공개
경기 화성 자동차연구원(KATRI)에서 개최된 출시 행사를 통해 공개된 이노뷔는 ‘전기(Electric)’와 ‘혁신(Innovation)’의 조합을 통해 탄생한 금호타이어의 사계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입니다. 이노뷔는 전기차 타이어 분야에서의 기술 노하우를 집약하여, 소음 저감, 고하중 지지력, 마모 저항 등 전기차의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첨단 기술들이 적용된 이노뷔 타이어
특히, 이노뷔에 적용된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은 동일한 공기압에서 더 높은 차량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타이어 내부에 부착된 폴리우레탄 폼을 통한 소음 저감 기술은 전기차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문제를 해결하여 조용하고 안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노뷔 브랜드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금호타이어는 이노뷔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설정하고, 유럽 타이어 공장 구축 계획도 진행 중에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 확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금호타이어는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노뷔 브랜드를 통해 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