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혁신적인 전기 SUV, EV9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두 가지 주요 부문인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의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을 대표하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2024 월드카 어워즈의 주인공 ‘EV9’

월드카 어워즈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온 100명의 유명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자동차의 기술성, 혁신성, 공간 활용성, 환경 친화성, 퍼포먼스, 가격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이번에 EV9는 강력한 경쟁자들인 볼보 EX30과 BYD Seal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지속해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아

기아 EV9의 수상은 기아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혁신과 기술 진보의 상징입니다. 기아는 이전에도 EV6 GT와 텔루라이드, 쏘울 EV 등으로 다양한 월드카 어워즈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어, 기아의 전기차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 겸 CEO는 이번 수상을 기아의 기술 및 디자인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며, EV9의 성공이 기아가 글로벌 고객의 운전 경험을 재정의하는 데 기여할 것임을 자신했습니다.

EV9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 친환경성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모델입니다.

기아 EV9의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차’ 및 ‘올해의 전기차’ 수상은 기아의 전동화 전략과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5년간 4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성과를 포함해, 3년 연속으로 E-GMP 기반 전기차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V9의 성공은 기아가 전 세계 시장에서 더 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뛰어난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