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에브리 케어’는 전기차 생활을 전반적으로 책임지는 서비스
아이오닉5/6, 코나일렉트릭 신규 출고 고객에게 적용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소유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는 고객의 전기차 생활을 전반적으로 책임지는 서비스로,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6, 코나 일렉트릭 신규 출고 고객에게 제공된다.
‘EV 에브리 케어’의 목적
현대차의 이번 조치는 전기차 구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은 2024년 2월 20일 이후 아이오닉5/6, 코나 일렉트릭의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아이오닉5 N 모델 구매자에게는 충전 혜택만 제공된다.
프로그램 주요 혜택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 중 하나는 최대 160만원 상당의 충전 혜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충전 환경에 적합한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설치 지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홈충전기 설치 지원은 단독주택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7kW급 충전기로 제공되어 가정에서의 편리한 충전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이 3년 이내에 중고차를 매각하고 다른 현대차로 대차할 경우, 구매 가격의 최대 55%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의 잔존가치 걱정 없이 새 차량으로의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출고 후 1년 이내에 전손 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대차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차 교환을 지원한다. 이는 사고 차량의 손실 비용과 신차 등록비를 포함하여 대차 비용을 사실상 보전해주는 서비스로, 제네시스 및 소상/상용을 제외한 현대차 승용/RV 전 차종으로 대차 시 적용된다.
전기차 소유에 대한 만족을 높여줄 ‘EV 에브리 케어’
현대차의 ‘EV 에브리 케어’는 전기차 소유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고 만족스럽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은 구매 단계부터 차량 운행, 심지어 차량 교체까지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 ‘EV 에브리 케어’ 출시로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