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 및 코나 일렉트릭 구매 혜택 강화
최대 700만원 할인 및 추가 혜택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고객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에 따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그리고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에 대한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의 파격적인 다양한 혜택
이번 혜택은 차량 가격 할인, 전기차 충전 크레딧, 월별 재고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구체적으로,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최대 700만원의 혜택을,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38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과 더불어 추가적인 가격 할인 비례 보조금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여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9인치 모델의 경우 약 3731만원, 아이오닉 6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모델의 경우 약 3927만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프리미엄 2WD 17인치 모델의 경우 3454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는 세제 혜택 후의 가격 대비 상당한 할인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외 지역에서도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현황을 통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정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
현대차는 이러한 가격 인하 정책 외에도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함으로써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을 포함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러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현대차의 다양한 인기 전기차 모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혜택은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자동차의 이러한 결단은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