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소리 질러!”… 포드 익스플로러 부분 변경 모델, 늦어도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부분 변경 모델 연내 출시 목표
13.2인치 대형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기본 적용
구글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장으로 다양한 기능 사용 가능
익스플로러 레터링
포드 익스플로러 레터링/사진=포드

포드코리아익스플로러의 부분 변경 모델을 연내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신 버전의 익스플로러는 상품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기존에 제공되던 하이브리드 트림은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포드는 기본 옵션을 강화하고 일부 트림의 가격을 조정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부분 변경 모델에서 주목해야 하는 점

익스플로러 실내
익스플로러 부분 변경 모델 실내 디자인/사진=포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신형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13.2인치 대형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다. 이 두 가지는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으로 제공되며, 1열 전동 시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포함한 포드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 시스템 등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익스플로러 인포테인먼트
구글 기반의 익스플로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사진=포드

이와 함께 구글 기반의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은 물론 동영상 시청 및 게임 이용도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내비게이션 지도 표시 기능이 포함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운전자에게 더욱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바뀐 익스플로러의 외관 디자인

익스플로러 전면
익스플로러 부분 변경 모델 전면 디자인/사진=포드

외관적으로는 전면부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의 새로운 디자인,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부 테일램프에 새롭게 적용된 ‘ㄱ’자 그래픽 등 소폭의 변경이 있었다. 실내 소재의 개선도 이루어져 사용자가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강력한 성능이 기대되는 파워트레인

익스플로러 성능
익스플로러 부분 변경 모델 측면 디자인/사진=포드

동력계는 2.3리터와 3.0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되며, 10단 자동 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각각 최고출력 304마력, 405마력을 자랑한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익스플로러의 강력한 성능을 기대하게 한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출시 예상되는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 부분 변경 모델/사진=포드

부분 변경을 거친 포드 익스플로러는 상품성 개선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기술적 혜택과 편의사양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변화는 익스플로러가 중형 SUV 시장에서 계속해서 선두 주자로 남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 이 신형 모델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스플로러 후면
익스플로러 부분 변경 모델 후면 디자인/사진=포드

이번 익스플로러의 부분 변경은 기존 모델의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하며, 새로운 소비자들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코리아의 이번 출시가 국내 SUV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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