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SUV 경쟁 치열
보급형 전기 SUV 출시 증가
2024년 판매량 증가 전망
기아, 보급형 신형 전기차 EV3 국내 출시
기아가 올해 보급형 신형 전기차 EV3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EV3는 현행 셀토스와 유사한 차체 크기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활용하여 내연기관차보다 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400V 시스템을 탑재하고 배터리는 58kWh와 77.4kWh 옵션이 제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V3의 국내 판매 가격은 기존 전기차보다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차,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7 &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현대차는 올해 플래그십 전기 SUV인 아이오닉 7과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이오닉 7은 단일 모터 모델은 최고 출력 201마력, 듀얼 모터 모델은 379마력을 발휘하며, 99.8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완전 충전 시 최대 56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엔트리 SUV인 캐스퍼의 순수 전기차 버전으로, 안전성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도 출시되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G 모빌리티, 전기 픽업트럭 프로젝트명 O100 공개
KG 모빌리티는 올해 하반기에 프로젝트명 O100으로 알려진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O100은 기존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도시와 아웃도어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 콘셉트카입니다. 단단한 차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오로라 프로젝트 첫 모델 오로라 1 출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해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모델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 오로라 1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오로라 1은 볼보와 링크앤코에 사용되는 지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됩니다. 경제성과 환경 친화성을 모두 갖춘 오로라 1은 국내 시장에서 좋은 판매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GM 한국사업장, 쉐보레 이쿼녹스 EV & 캐딜락 리릭 국내 판매 검토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쉐보레 이쿼녹스 EV와 캐딜락 리릭의 국내 판매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이쿼녹스 EV는 2023년 북미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모델로, 최대 주행 거리 500km를 자랑합니다. 캐딜락 리릭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갖춘 전기 SUV로, 국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입차 시장, 전기차 판매 늘어날 전망
수입차 시장에서도 올해 전기차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BMW는 순수 전기차인 iX2를, 미니는 미니 EV와 미니 컨트리맨 EV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과 EX90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할 것입니다.
2024년은 친환경차, 특히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들이 다양한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보급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는 EV 3, 현대차는 아이오닉 7과 캐스퍼 일렉트릭, KG 모빌리티는 프로젝트명 O100이라는 전기 픽업트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모델인 오로라 1을 출시할 예정이며,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이쿼녹스 EV와 캐딜락 리릭의 국내 판매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시장에서도 BMW, 미니, 볼보자동차코리아 등이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 정책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전기차 기술의 발전으로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충전 시간이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점차 호전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기차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