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심상치 않네…”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된 쉐보레의 신형 픽업트럭, 대체 어떻길래?

쉐보레의 신형 콜로라도, 출시 하루 만에 완판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 장착
국내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리더

쉐보레는 자사의 프리미엄 중형 픽업트럭, 신형 콜로라도의 초도 물량 400대가 국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콜로라도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장착하여, 프리미엄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쉐보레는 현재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북미 본사와 긴밀히 협력 중이다.

최근 쉐보레가 출시한 픽업트럭 신형 콜로라도

신형 콜로라도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Z71 단일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7,279만 원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새로운 2.7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2세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314마력과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 3.6리터 6기통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험로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이번 모델은 최대 3,492kg의 견인력을 자랑하며,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타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히치뷰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GM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여, 운전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내부 사양 또한 상당히 고급스러워졌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운전석 메모리 시트,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선루프, 스마트키, 2열 에어벤트 등의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뜨거운 인기

한국GM의 국내 영업본부 관계자는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해왔다. 신형 콜로라도 역시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쉐보레의 신형 콜로라도는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프리미엄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설 예정이며, 신형 콜로라도가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은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신형 콜로라도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