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객에 애정이 넘치는 BMW’ 티맵(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탑재

BMW X1,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먼저 적용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내비게이션
국내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BMW X1
BMW 뉴 X1 M35i/사진=BMW

BMW그룹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BMW 및 MINI 차량에 티맵(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스티리밍 방식의 지도 제공으로 업데이트 필요 없다.

BMW 티맵
BMW차량에 티맵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모습/사진=티맵 모빌리티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국내 환경과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의 지도 정보 제공으로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 없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포함한 모든 안내 정보를 실시간으로 갱신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차 특성에 맞는 경로도 추천한다.

i5
BMW i5/사진=BMW

BMW의 전기화 모델은 특히 목적지, 차량 배터리 잔량, 충전소 정보,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자동 예열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모델 특성을 고려한 기능도 지원하며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모델

BMW 2시리즈
현행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사진=BMW

올해 2월부터는 BMW X1 및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가장 먼저 적용되며, 2분기에 출시 예정인 BMW 뉴 X2와 뉴 MINI 모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BMW그룹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한 진심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새로운 BMW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x1 실내
BMW 뉴 X1 M35i의 실내/사진=BMW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 체계를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유사한 편안한 차량 조작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음악, 뉴스,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i5 전면
BMW i5 M60 x드라이브 저면/사진=BMW

BMW그룹코리아의 이러한 접근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사례로,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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