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브리타니아 오토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 새로운 도약
도이치오토월드에 ‘애스턴마틴 수원’ 새롭게 오픈할 예정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애스턴마틴의 노력
애스턴마틴이 21일(현지시간) 국내 신규 수입사로 브리타니아 오토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강력한 모멘텀을 지속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5년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브리타니아 오토와의 파트너십 체결
브리타니아 오토는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로, 오랜 역사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수입차 전문 기업이다. 애스턴마틴은 브리타니아 오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애스턴마틴은 수원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쇼핑몰인 도이치오토월드에 새로운 전시장 ‘애스턴마틴 수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에서 애스턴마틴 수원의 역할
애스턴마틴 수원은 한국 시장에서 애스턴마틴 고객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전시장은 최신 모델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다.
애스턴마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그레고리 아담스는 “한국 시장에서 애스턴마틴의 입지와 접점을 넓혀 한국 소비자들이 차세대 애스턴마틴 차량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애스턴마틴
애스턴마틴은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 ‘애스턴마틴 긴자’를 오픈했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애스턴마틴 차량과 소유주의 모임인 ‘애스턴마틴 아카디아’를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은 애스턴마틴이 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이 브리타니아 오토를 국내 신규 수입사로 선정한 것은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애스턴마틴은 국내 고객들에게 차세대 차량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앞두고,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전략이 어떤 성과를 이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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