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새로운 고성능 전기 세단 ID.7 GTX 공개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595km 주행 가능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고성능 모델인 ID.7 GTX를 발표했습니다. 이 고성능 패스트백 세단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새로운 고성능 모델 ‘ID.7 GTX’의 뛰어난 성능
ID.7 GTX는 전륜과 후륜에 배치된 듀얼 모터 시스템을 통해 총 340마력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 차량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ID.7 모델보다 약 1.1초 빠른 성능입니다.
새로운 ID.7 GTX는 특히 배터리 용량과 충전 기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88kWh의 대용량 배터리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595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200kW급 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단 26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GTX만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외관적으로는 20인치 스카겐 알로이 휠과 함께 폭스바겐의 특징인 IQ.LIGHT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눈에 띄며, 차량의 전면과 후면에는 GTX 전용 조명 시그니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레드 컬러의 스티치가 적용된 열선 시트, 통풍이 가능한 GTX 레터링이 있는 스포츠 시트와 함께 다기능 스티어링 휠이 제공됩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를 지원하는 무선 App-Connect, 증강 현실 기능을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최신의 커넥티비티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ID.7 GTX는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내놓은 전략적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최첨단 기술과 탁월한 성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폭스바겐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ID.7 GTX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