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6 e-트론 사전계약 실시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국내에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아우디의 최신 전기 SUV로, 주행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계약은 12일부터 시작되어, 아우디 전시장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사전계약을 통해 자신만의 아우디 Q6 e-트론을 주문할 수 있으며, 빠른 출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아우디는 교통 안전과 성능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본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한 양질의 주행 경험을 보장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을 채택한 첫 번째 모델이다.

PPE 플랫폼은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되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이 한층 향상되었다. 이 플랫폼은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차량의 안정성과 다이내믹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모델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기록하여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이는 전체 테스트 카테고리에서의 성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는 전장 4,771mm, 전폭 1,939mm, 전고 1,648mm의 대형 SUV로, 실내 공간이 넓고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2,899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2열 좌석의 레그룸도 넉넉해 승객들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또한, 다섯 명의 승객과 짐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공간감은 SUV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차량은 새로운 OLED 기술을 사용한 11.9인치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및 14.5인치 MMI 터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함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탑재해 운전자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다.

인테리어는 아우디 고유의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여 현대적인 감각과 함께 편안함을 고려하고 있다.

이 차량은 100kWh(순용량 94.9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12개의 배터리 모듈과 180개의 각형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덕분에 한 번의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641km를 주행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Q6 e-트론을 통해 주행 성능과 충전 효율성의 혁신적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려 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퍼포먼스,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SQ6 e-트론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각 트림에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가 포함되며, 테크 패키지, 테크 패키지 프로, 라이트 패키지 등 여러 옵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기능 추가가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사전계약은 전국의 아우디 전시장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라는 이름으로 고객이 미리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프리뷰 이벤트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4곳의 아우디 시티몰 전시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석한 고객들은 차량의 특징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직접 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사전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이날부터 계약을 맺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아우디 제뉴인 악세서리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 또는 1년 정기 와인 구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가격은 8,000만원에서 1억원 초반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옵션 및 선택하는 패키지에 따라 가격 변동이 가능하다. 아우디는 2025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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