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역사상 최초로 하이브리드 탑재
기존 모델보다 훨씬 강력한 신형 911 하이브리드
오는 28일 생중계를 통해 공식 공개 예정
포르쉐가 14일 신형 911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공개했다. 이번 신형 911은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오는 28일 저녁 10시(한국시간)에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911 최초 하이브리드 모델의 뛰어난 성능
포르쉐는 911 역사상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911을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효율성보다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어 개발되었으며,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테스트에서 7분 16.934초의 랩 타임을 기록하며 기존 911 카레라 S보다 8.7초 빠른 성능을 입증했다.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는 “신형 911 하이브리드는 트랙에서 놀라운 속도를 자랑하며, 이는 더 높은 접지력, 강력한 동력, 그리고 퍼포먼스 하이브리드의 즉각적인 응답성 덕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형 911 하이브리드 테스트카에는 기본 사양 타이어와 고정식 리어 윙을 포함한 에어로 키트가 장착되어 고속 주행 시 향상된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포르쉐 911 및 718 라인 부사장 프랭크 모저는 “신형 911 하이브리드는 산악 지대, 정체가 심한 도심 교통 상황 등 다양한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모두 통과했으며, 철저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총 500만 km 이상 주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광범위한 테스트 과정을 통해 신형 911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내구성과 성능을 확보했다.
포르쉐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 적용
신형 911 하이브리드는 포르쉐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진보된 모습을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기존 내연기관의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기 모터의 즉각적인 토크 제공으로 더욱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로 키트는 차량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신형 911 하이브리드의 공개는 포르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이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기술과 내연기관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정식 공개 예정
포르쉐의 신형 911 하이브리드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포르쉐는 철저한 테스트 과정을 통해 신형 911 하이브리드의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했으며, 오는 28일 공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형 911 하이브리드는 포르쉐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