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블랙에디션 디자인
현대차의 최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블랙 에디션의 예상도가 공개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풀체인지는 박시하고 직선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강인한 외관을 선보인다.
또한, 차량의 주요 부위에 블랙 디테일이 적용되어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전면부에는 큼직한 사각형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으로 돋보인다. 이는 팰리세이드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혁신적인 전면 디자인 특징
새로운 팰리세이드의 앞 디자인은 여러 혁신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일관성을 지닌다. 굵직한 픽셀 형태의 세로형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어 현대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
범퍼는 현행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트림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하여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측면부와 후면부 디자인
측면부는 전통적인 SUV의 형태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고 있다. 윈도우라인은 A필러와 연결된 랩어라운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로팅루프’ 디자인이 적용되어 마치 루프가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후면부 디자인에서는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통일감과 함께 입체적인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간결한 리어범퍼 구조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준다.
실내 인테리어와 기능
실내 인테리어는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은 현대차의 싼타페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예상된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조수석 디스플레이 역시 적용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차량은 7인승 및 9인승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특히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경쟁할 4인승 하이루프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세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첫 번째는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며, 새롭게 개발 중인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의 3.8 가솔린 엔진은 3.5 가솔린으로 대체되고, 2.2 디젤 엔진은 단종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대차의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블랙에디션을 통해 기존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최초 공개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동차 시장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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