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출시
미니코리아, 한정판으로 만나는 클럽맨의 마지막 유산
파이널 에디션의 시작 가격은 4,700만 원부터
미니(MINI) 코리아가 오는 25일, 미니 클럽맨의 장장 55년 역사를 마무리하는 한정판 모델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미니 클럽맨의 역사와 함께해온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며,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150대 한정 모델인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1969년에 첫 선을 보인 미니 클럽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니의 신차로, 전 세계적으로 단 1969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국내에는 150대가 배정되었으며, 이는 미니 클럽맨 팬들에게 있어 마지막 소장 기회가 될 것입니다.
클래식 미니 클럽맨에 영감 받은 디자인
이 한정판 모델은 에니그매틱 블랙, 나누크 화이트, 멜팅 실버 등 세 가지 외장 색상을 제공합니다. 또한, 클래식 미니 클럽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18인치 파이널 에디션 전용 휠과 쉬머 코퍼 색상의 디자인 포인트가 차량 곳곳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는 미니 클럽맨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입니다.
정규 판매 모델에는 없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미니 유어스 라운지 스포츠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가치를 한층 더했습니다. 특히, 쿠퍼 S 모델에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55년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모델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의 출시는 미니 클럽맨의 오랜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 동시에, 자동차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기념하는 이벤트입니다. 이 한정판 모델은 미니 브랜드의 혁신과 전통을 모두 담고 있으며, 클럽맨을 사랑해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4,7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번 한정판 모델은 미니 클럽맨의 마지막을 기념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럭셔리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이번 판매를 통해 미니 클럽맨의 역사적인 순간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