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의 신형 C-클래스 엔트리 모델 출시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및 첨단 안전 기술 탑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인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벤츠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는 1982년 첫 모델 출시 이후로 전 세계에서 1,05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C-클래스가 이번에는 새로운 엔트리 모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다양한 편의 사양 대거 탑재
이번에 출시된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은 최신 기술과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1열 통풍 시트와 열선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열선 스티어링 휠, 톨 정산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1.9인치 세로형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뛰어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외관을 자랑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 모두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가속 시 최대 20마력을 추가로 제공하는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효율적인 연비와 더불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외관 디자인은 ‘감각적 순수미’를 계승하면서도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C 200 아방가르드’는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삼각별 로고가 적용된 세로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특징으로 한다.
‘C 200 AMG 라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안전 사양에서도 두 모델은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탑재하여, 앞차와의 간격 유지,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 차선 이탈 방지 및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세이프®와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통해 탑승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C-클래스 엔트리 모델의 가격은 6,200만 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C-클래스 엔트리 모델 출시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기술력을 갖춘 차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C 200 아방가르드’는 6,200만 원, ‘C 200 AMG 라인’은 6,5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현재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고급 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