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EQA·EQB 부분변경 내달 국내 상륙
국내 환경부 테스트를 통해 배터리 성능 인증
차량 디자인에 세련된 업데이트 적용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EQA·EQB 부분변경의 국내 주행 가능 거리를 공개하며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부분 변경은 외관 디자인의 세련된 소폭 조정과 함께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돋보이는 포인트입니다.
EQA·EQB 부분변경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
새롭게 선보이는 EQA와 EQB는 환경부 테스트를 통해 한 번의 완충으로 각각 최대 367km와 302km를 주행할 수 있음을 인증받았습니다.
특히, 이들 모델은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저온에서의 주행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형 EQA는 68.7kWh 배터리를 장착하여 상온에서 367km를, 저온에서는 298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EQB는 동일한 배터리로 상온에서 302km, 저온에서는 255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또한, EQB 모델은 5인승과 7인승 옵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기존 모델과 달라진 디자인
디자인 면에서는 전면부 그릴에 삼각별 패턴을 추가하는 등의 세부 변경이 있었습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합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도 이루어집니다.
내달 국내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의 EQA와 EQB 부분 변경 모델은 혁신적인 기술과 향상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친환경적인 요소와 더불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5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 차량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크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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