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 공개
일본 시장을 겨냥한 30대 한정판 모델
눈에 띄는 독특한 휠 디자인
마이바흐가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일본에서 3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럭셔리와 독창성을 강조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이바흐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은 오직 일본 시장을 겨냥해 특별 제작된 모델로, 한정된 수량과 독특한 디자인 요소들로 인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바흐가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의 외관 디자인
마이바흐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은 외관에서부터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량의 외관은 오닉스 블랙과 모하비 실버가 조화를 이루는 투톤 컬러로 마감되어 있다.
전면부 그릴, 범퍼 공기흡입구, 도어핸들, 로커 패널 트림, 머플러 등은 다크 로즈 골드 컬러로 마무리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후면부 또한 다크 로즈 골드 컬러의 트렁크 가니쉬와 범퍼 테두리, 엠블럼으로 장식되어 통일감을 준다. 특히, 20인치 전용 휠은 7개의 메인 스포크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마이바흐 엠블럼이 새겨져 있어 독창적이다.
럭셔리 끝판왕 다운 고급 실내 인테리어
실내 역시 고급스러운 마감이 돋보인다. 화이트 가죽 시트와 마이바흐 로고가 각인된 블랙 콘솔이 적용되었으며,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 콘솔 박스는 화이트 컬러로 마감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의 파워트레인
마이바흐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은 S580 4MATIC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차량은 4.0리터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최고출력 503마력과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또한, 글라이딩 시스템과 후륜 조향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운전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마이바흐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은 일본에서 30대만 한정 판매되며, 4400만 엔(약 3억8500만 원)의 가격으로 내달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구매 신청이 30건 이상 접수되면 추첨을 통해 고객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모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마이바흐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한정판 모델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마이바흐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은 독특한 디자인 요소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럭셔리 세단으로, 일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이 모델은 마이바흐의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