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출범 발표
행사서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 공개
V6 3.0리터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 장착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마세라티 코리아’를 출범했습니다. 이탈리안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유명한 마세라티는 이번 출범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이탈리안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세라티 코리아의 첫 신차로는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신차 공개
출범 행사에서는 마세라티의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들 모델은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와 장거리 주행을 위한 편안한 승차감을 결합한 그랜드 투어러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마세라티의 클래식한 균형미를 유지하면서 3D 트라이던트 로고와 새로운 램프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실내는 12.2인치 디지털 계기판,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8.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공 가죽과 같은 고급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최신 ADAS, 소너스 파베르 오디오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고성능으로 제작된 V6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 장착
신형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에는 마세라티가 직접 개발한 V6 3.0리터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습니다. 모데나 트림은 최고출력 49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트로페오 트림은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합니다.
이 엔진은 F1 경주차에 적용된 프리챔버 기술을 발전시킨 마세라티의 이중연소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세라티 코리아의 전략과 계획
마세라티 코리아는 향후 적극적인 신차 출시와 더불어 A/S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론칭한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트라이던트’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특히 마세라티 코리아는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순수 전기차 폴고레 라인업도 국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올해 12월까지 매달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모든 신차는 이탈리아 본거지에서 100% 설계, 개발, 제작되어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가치를 전달할 것입니다.
마세라티 코리아의 공식 출범은 한국 시장에서 이탈리안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향후 적극적인 신차 출시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