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RX 450h+를 기반으로 한 ‘RX 아웃도어 콘셉트’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올터레인 타이어와 루프탑 텐트 등을 탑재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이번 전시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독특한 디자인의 RX 아웃도어 콘셉트

RX 아웃도어 콘셉트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주행을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CO2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한다.

대구경 전지형 타이어는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루프탑 텐트는 별도의 설치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하는 특별 전시

이번 특별 전시는 ‘고요한 숲속에서 만나는 완전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도심의 바쁜 일상과 소음을 떠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커넥트투에서는 캠핑존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좌석을 운영하며, 유기농 아이스크림 디저트 ‘숲 길’과 녹차 스무디 ‘그린리프 스무디’ 등 스페셜 메뉴를 판매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이병진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넥트투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렉서스의 최신 전동화 라인업을 최대 6시간까지 단독으로 시승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RX 아웃도어 콘셉트 전시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