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둔 인기 신형 세단 “디자인 유출됐다”.. 실물은 ‘이런 모습’

렉서스 신형 ES 유출된 매뉴얼
렉서스 신형 ES 유출된 매뉴얼 /사진=중국소셜미디어

렉서스 ES 부분변경 디자인 유출

렉서스의 준대형 세단 ES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최근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정보는 중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제공되었으며, 신형 ES의 디자인은 이전에 유출된 매뉴얼에서 본 디자인과 같은 외관을 띄며 차세대 렉서스의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신형 ES는 2020년 출시된 7세대 모델의 두 번째 부분변경으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렉서스 신형 ES 외관 디자인 특징

렉서스 신형 ES 실물 포착
렉서스 신형 ES 실물 포착 /사진=Autohome

신형 ES의 전면부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으며, 헤드램프 디자인이 더욱 날렵하게 변경되었다.

새로운 디자인은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Z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상단으로 올라가서 헤드램프를 감싸는 형태로 변화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외관이 더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보인다.

전면부의 스핀들 그릴 역시 새로운 스타일로 업데이트되었다.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내부 패턴이 개선되어,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고 있다.

렉서스 신형 ES 실물 포착
렉서스 신형 ES 실물 포착 /사진=Autohome

신형 ES의 후면부 디자인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로 변화하며, L자형 그래픽을 적용하여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있다.

또한, 렉서스 로고 대신 추가된 레터링 방식은 현대적이고 간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신형 ES의 실내 변화

렉서스 신형 ES 유출된 매뉴얼
렉서스 신형 ES 유출된 매뉴얼 /사진=중국소셜미디어

실내 디자인도 개선되었다. 신형 ES에는 크기가 15인치로 확대된 중앙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대형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합하며,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물리 버튼은 최소화되어 터치 방식으로 기능이 대체된다. 이러한 변화는 보다 깔끔한 실내 디자인을 만들어준다. 전체적으로 디지털화된 인테리어가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고 있다.

또한, 신형 ES는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계기판을 갖추고 있다. 이는 운전 중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여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렉서스 현행 ES
렉서스 현행 ES /사진=렉서스

신형 ES는 파워트레인에서 큰 변화는 없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e-CVT 변속기를 조합하여 총 출력 218마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진 조합은 연비를 잘 유지하여 대중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되는 연비는 약 17km/L 수준으로, 기존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는 신형 ES에서도 연비 효율성 및 성능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급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일정 및 시장 반응

렉서스 현행 ES
렉서스 현행 ES /사진=렉서스

신형 렉서스 ES는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특히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시점은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이 신형 모델을 기다리는 데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다. 렉서스 ES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모델로 평판이 좋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렉서스 ES는 5,187대 판매되었으며, 이는 기존 모델의 성공적인 판매를 보여준다. 신형 모델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높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변화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댓글 1

  1. 렉서스 최고 장점이자 단점은 여간 바뀐적이 없네. 오래된 내구성/연비 좋은 파워트레인, 바뀌지 않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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