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500㎏까지 견인할 수 있는 강인함 자랑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
랜드로버에서 76년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디펜더의 2024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가격은 90 P400 X 기준 136,400,000원,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은 110,557,000원으로 모두 1억이 넘는다.
이번 2024형 모델은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플랫폼은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강고한 알루미늄 바디를 자랑한다. 전통적인 바디 온 프레임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은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이 견고한 섀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올 뉴 디펜더는 최대 3,500㎏까지 견인할 수 있는 강인함을 자랑한다.
올 뉴 디펜더의 디자인
외관을 살펴보면, 올 뉴 디펜더 90은 강렬한 실루엣으로 오리지널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가장 뚜렷이 담아내고 있다. 더불어 37.5°의 접근각과 40°의 이탈각으로 최고 수준의 오프로드 지오메트리를 유지한다.
또한, 올 뉴 디펜더 90 P400 X의 외관을 차별화하기 위해 루프, 본넷, 클레딩 등에는 글로스 블랙(Gloss Black) 색상을 적용하였다. 더불어 마감을 스타라이트 새틴(Starlight Satin)으로 마무리해 랜드로버만의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2024년형 모델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카운티 에디션은 디펜더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미학으로 재해석한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올 뉴 디펜더 110 D250 SE 트림을 기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바디 컬러를 타스만 블루(Tasman Blue)로 마감하고, 여기에 후지 화이트 색상의 콘트라스트 루프 및 테일 게이트를 적용해 아이코닉한 디펜더의 익스테리어를 돋보이게 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도입
이번 2024형 모델에는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기본 적용된다. 아울러 엔진, 브레이크, 파워 스티어링 등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 기능도 갖춰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인 요소이다.
다양한 라인업과 엄청난 성능을 선보인 올 뉴 디펜더
랜드로버는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90에 강력한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신규 적용하였다. 올 뉴 디펜더 90은 2개 트림으로 출시하고,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10에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추가한 에디션 모델을 추가하여 4개 트림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올 뉴 디펜더 90은 고성능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새로 추가해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강화한다. 올 뉴 디펜더 90 P400 X 모델에 신규 탑재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단 6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보인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적용하여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실현하여 친환경 시대를 반영한 요소이다. 또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더불어 연속 가변 밸브와 같은 최신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이 가능하다.
어느 지형에서든 최고의 성능과 승차감을 선사한다.
올 뉴 디펜더 90 P400 X는 랜드로버의 전천후 전지형 기술과 경험의 결정체로 어떤 지형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고성능 오프로드 차량이다. 설정 가능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를 탑재해 운전자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새로운 오프로드 모드를 설정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온로드 주행 시에도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연동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통해 날카로운 핸들링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초당 최대 500회까지 차체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연속 가변 댐퍼를 즉각적으로 최적화하여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110 D250 SE는 I6 MHEV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49PS, 최대토크 58.1kg·m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기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등의 첨단 오프로드 주행 기술이 탑재되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기술로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춰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세기의 아이콘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독보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의 2024년형 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며,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사하는 올 뉴 디펜더 90 P400 X와 디펜더 고유의 개성을 한층 끌어올린 올 뉴 디펜더 110 D250 SE 카운티 에디션을 추가해 더욱 강화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넘어선 그 이상의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