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3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테메라리오’
우라칸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슈퍼카
엄청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
람보르기니가 최근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속속 출시하며, 자동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브랜드 최초의 PHEV 모델인 레부엘토에 이어, 우루스의 PHEV 모델인 SE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8월에는 우라칸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테메라리오’를 발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슈퍼카 ‘테메라리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슈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기존 우라칸과 거의 동일한 차체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날카로운 수평형 헤드라이트와 전면 범퍼에 내장된 독창적인 주간 주행등이 특징이다.
측면 디자인은 레부엘토에 영감을 받아 전면부가 길어지고 후면부는 보다 완만해진 형태를 보여준다. 후면부는 큰 육각형 배기구와 양옆에 위치한 육각형 테일라이트가 인상적이다.
우루스 SE에서 보여준 엄청난 PHEV 시스템 성능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4.0리터 V8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총 출력은 800마력에 달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3.4초로, 현존하는 SUV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25.9kWh 배터리를 통해 60km 이상의 전기 주행 거리도 제공한다.
성능은 유지하고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성능을 모두 잡으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브랜드의 미래 모델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는 람보르기니의 전통적인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테메라리오와 우루스 PHEV는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며, 향후 출시될 모델들 역시 이와 같은 방향성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람보르기니는 전통적인 슈퍼카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테메라리오와 우루스 PHEV 모델의 출시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출시될 전동화 모델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동화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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