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준대형 세단 ‘더 뉴 K8’ 티저 공개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 반영
8월 중 디자인과 상세 사양 공개 예정
기아가 29일 새로운 준대형 세단 ‘더 뉴 K8‘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더 뉴 K8’은 기아가 2021년 4월 첫 출시 이후 13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K8의 새로운 버전으로,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티저 이미지와 영상은 ‘더 뉴 K8’의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을 중심으로 공개되었으며,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어 한층 더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티저로 공개된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더 뉴 K8’의 전면부 디자인은 주간 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차량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특히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하여 전면부 헤드램프가 세로형으로 배치되었다.
기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밤하늘의 별 형상이 세로형 헤드램프로 전환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더 뉴 K8’의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준다.
후면부 디자인 또한 기존 모델과 유사한 좌우 테일램프를 연결한 가로 바 내부 그래픽 패턴을 통해 통일감을 주면서도 현대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내달 정식 출시 예정
기아는 8월 중에 ‘더 뉴 K8’의 디자인과 상세 사양, 가격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시를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은 ‘더 뉴 K8’이 한층 진보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모델임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주행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K8’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기아가 어떤 새로운 기능과 혁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많은 정보는 기아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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