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
블랙 컬러로 완성한 강렬한 디자인
강력한 V6 엔진과 혼다 센싱 장착
혼다코리아가 대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파일럿 블랙 에디션(Pilot Black Edition)’을 9월 4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블랙 에디션은 기존 파일럿 모델의 최상위 트림인 엘리트(Elite)를 기반으로 하여, 고급스럽고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새롭게 정의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향상과 디자인 변화를 적용했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를 적용한 ‘파일럿 블랙 에디션’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안전성,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모두 갖춘 8인승 대형 SUV로, 혼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을 집약했다.
외관은 블랙 그릴 바와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 블랙 컬러로 통일감을 주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도어 하단 가니쉬와 리어 범퍼 하단, 도어 미러, 도어 몰딩 등에도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후면에도 전용 엠블럼으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내부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랙 스티어링 가니쉬와 헤드레스트, 그리고 1열 플로어 매트에는 블랙 에디션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블랙 시트에 레드 엑센트와 스티치가 더해져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 전반에 배치된 레드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차량의 독특한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정성
성능 면에서는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파워트레인은 대형 SUV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 성능을 제공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감을 유지한다.
또한, 혼다의 첨단 안전 기술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과 ACE 바디 구조를 적용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TSP+를 획득했다.
혼다코리아의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는 고급 대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모델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여 탄생했다”며, “이 차량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카 라이프를 즐기며, 더 나아가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7,090만 원
파일럿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7,090만 원(VAT 포함)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나 전국 혼다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