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첫 공개

제네시스는 6일(월)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외장 디자인에서는 새로운 범퍼와 MLA 램프, 신규 휠이 적용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 디자인 또한 개선되어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GV60 부분변경 모델의 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적용되어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다.

특히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돋보이게 한다.

측면은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21인치 신규 휠을 장착해 매끄럽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하고 있다. 차체 색상의 클래딩도 적용되어 럭셔리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후면부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모던하면서도 견고한 SUV 느낌을 더하고 있으며, GV60의 넓고 낮은 스탠스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GV60의 실내는 이전에 호평을 받았던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 변속기를 계승하였으며, 세심한 개선을 통해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감성을 더했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클러스터와 AVN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애 고급스러움과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크래시패드 상단부는 일체화 되어 더욱 넓어 보이고 편안한 실내 디자인이 연출됐다. 신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감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이러한 변경사항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GV60의 상세 사양과 가격 등 세부 정보를 1분기 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번 부분변경 모델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네시스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돌아온 GV60는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기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고급감 미쳤다”..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제네시스의 신형 전기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