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아바쓰가 75주년을 맞이하여 그들의 최신 순수 전기차 모델인 ‘아바쓰 600e’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아바쓰 라인업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로 평가받으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바쓰 600e’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

아바쓰 600e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시트와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운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네온 그린 색상의 스티칭과 브랜드 시그니처인 전갈 엠블럼을 적용해 럭셔리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차량의 외관 또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전면 및 후면 범퍼가 재설계되었으며, 리어 디퓨저와 루프 스포일러가 확대되어 더욱 강력한 인상을 줍니다. 또한, 20인치 휠과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되어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아바쓰 600e는 10인치 중앙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는 아바쓰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탑재했습니다. 이는 전기차의 조용한 주행 속에서도 아바쓰 내연기관 모델의 소리를 재현해 주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아바쓰의 역대 가장 강력한 모델

‘Perfo-eCMP’라는 새로운 플랫폼 위에 제작된 아바쓰 600e는 237마력의 강력한 모터 출력을 자랑하며, 이는 아바쓰에서 생산된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와 함께 전륜에 단일 전기 모터와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탑재되어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견인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출시는 아바쓰의 7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 여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바쓰 600e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상세 제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