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탑재된 온스타 서비스 기능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특히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를 새롭게 탑재하여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원격 제어,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을 포함하며, 모바일 앱 인증 방식을 통해 서비스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디지털 활성화 기능을 최초로 도입하여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온스타 기능은 차량의 안전과 보안 기능을 강화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뛰어난 성능의 차체 설계와 파워트레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차체 설계에서는 고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GM의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차체는 포스코의 기가스틸을 포함한 고장력 강판으로 구성되어, 높은 지상고와 강화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제공합니다. 동시에, 차량의 전체적인 무게를 줄여 연비와 성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파워트레인은 1.35리터 E-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156마력의 최고출력과 24.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이 엔진은 GM의 라이트사이징 터보 기술을 통해 2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상회하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9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최적의 연비와 성능을 보장합니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출시가 우리의 핵심 모델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모습을 내수 시장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프리미어 2,799만 원, 액티브 3,099만 원, RS 3,099만 원으로, 쉐보레는 온스타 서비스와 신규 외장 컬러 추가 등의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쉐보레의 이러한 전략은 국내 SUV 시장에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주목할 만한 차량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