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많이 바뀌나?”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진 BMW의 신형 플래그십 세단, 언제 출시되나…

해외서 포착된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암시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사진=카스쿱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LCI) 모델의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스파이샷으로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7시리즈는 BMW의 대표적인 럭셔리 세단으로,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포착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사진=카스쿱스

BMW의 7시리즈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매번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체적으로 뚜꺼운 위장 테이핑이 되어 있어 세부적인 디자인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 변경이 주목받고 있으며, 실내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향상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BMW 신형 7시리즈의 달라진 외관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사진=카스쿱스

전면부 디자인은 파팅라인을 통해 수평 패턴의 큼직한 키드니 그릴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것이다.

헤드램프는 기존 모델처럼 상하로 분할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타입 모델에는 임시 조명이 장착되어 있어 최종 디자인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측면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측면 /사진=카스쿱스

측면부에서는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과 신규 디자인의 휠이 눈에 띄며, 후면부는 리어범퍼 디자인이 더욱 깔끔해질 것으로 보인다. 테일램프 역시 임시 조명이 적용되었으며, 최종 디자인에서는 보다 정교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외관과 달리 디자인보다는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BMW 파노라믹 비전과 같은 차세대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편의성과 안전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7시리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사진=카스쿱스

현 시점에서는 파워트레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완전 전기 모델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BMW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며 다양한 친환경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BMW의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BMW의 4년 주기 모델 출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적용될 이번 모델은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며, BMW 팬들과 자동차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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