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에서 출시된 아우디 신형 Q7 TFSI e콰트로
최대 49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전기 주행 거리가 최대 85km로 기존보다 2배 증가
아우디가 최신 기술을 집약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신형 Q7 TFSI e콰트로를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 차량은 강화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확장된 전기 주행 거리를 특징으로 하며, 환경 보호 및 연료 효율성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설계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배터리의 뛰어난 성능
신형 Q7 TFSI e콰트로는 3.0리터 6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 25.9kWh의 대용량 배터리가 결합되어 최대 490마력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이 차량은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55TFSI는 394마력, 60TFSI는 490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60TFSI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초 만에 도달하는 인상적인 가속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WLTP 기준으로 측정된 전기 주행 거리는 최대 85km에 이르며, 이는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신형 Q7은 7.4kW의 충전 속도로 배터리를 완충하는 데 3시간 45분이 소요됩니다.
차량은 리차지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운전 모드를 지원하여 운전자가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최신 편의 사양 및 안전 기술 장착
신형 Q7 TFSI e콰트로는 고급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OLED 리어램프, 3존 공조 시스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 경험을 보장합니다.
또한, 후륜 조향 시스템은 차량의 회전 반경을 줄여 더욱 유연한 주행이 가능하게 합니다.
판매 가격은 약 1억 2,600만 원부터
신형 아우디 Q7 TFSI e콰트로는 성능과 환경 친화성을 겸비한 모델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한화 약 1억 2,6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이러한 특성을 갖춘 Q7은 유럽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우디는 이 최신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전의 미래를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